어제 다시 염색을 했다.
전에 염색했던 미모사틴트 손염색실의 수량이 생각보다 적어서 같은 색상으로 할까... 아님 다른색을 배색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배색을 하기로 결정해서
손염색이 다시 한번 들어가게 됬다.
어떤색으로 배색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우리가족 여행 취향이 동남아로 맞춰져있다보니 시원한 색을 섞자 싶었고 그렇게 나오게된색이 바로 씨스프레이다.
염료를 섞을때 한번에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않아 두번실패하고 겨우겨우 마음에드는 색상을 찾았다.

이색상이 바로 그색상!! 동남아 보라카이쪽 바다색상같은색을 뽑아버렸다.

이렇게 염료를 부어놓고 끓이다보면 점점 물속의 염료를 실이 다 빨아들인다.

이렇게 물이 깨끗해지면 불을 꺼주면된다.

실이 다 식으면 물에 울샴푸를 풀어 빨아주면된다.

세탁한 염색실은 탈수기에 탈수해서 2.3일정도 말려주면 된다.

이게 탈수된색상 물기가 빠지니 색이 조금 옅어졌다. 여기서 말리면 더 옅어진다.
그래야 내 미모사틴트 염색실과도 잘 어울어질거다.
어서 말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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