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집에서 뒹굴거리고있는데 카톡알람이 왔다. 내용을 확인하니 집근처 병원에 알람 신청해놓은 코로나 잔여백신이였다. 마침 주말이니 맞고 쉬면되겠다는 생각으로 당일예약을 클릭했고 다행이 한번에 예약접수가 바로 병원으로 찾아가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조금 기다리니 가볍게 문진후에 접종을 할수있었다. 문진을 할때 해열제를 준비했는지 물어보시더라. 타이레놀같은거 하나 준비하세요~ 라고 하시는데 그날 집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타이레놀 품절 같은성분 약품이면 충분하다 라는 타이틀을 봤다.(솔직히 의사선생님이 특정 상품 이야기를 해주면 당연히 환자는 그걸로 약국에서 요청할수밖에 없지않은가...) 접종은 그렇게 아프지 않았고 접종후 15분간 의료기관에 앉아있다가 가라고 하더라. 접종후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분이 전..